개인정보 유출의 시대 : 털리기 전에 팔아먹기
원래는 타오바오를 썼는데 편의성이 추가되면서 가격을 올리길래 갈아탔다.
타오바오는 618이나 광군제 때나 200위안 이상 구매시 30위안 할인 정도를 해주는데, 핀둬둬는 작은 금액이나마 매일 쿠폰을 준다.
다만 이녀석은 테무의 모기업이므로 특유의 상품 퀄리티를 용인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수수료 없이 결제할거니까 위챗페이가 필요하다.
공동구매 방식이니 뭐니 해도 따로 할건 없고 그냥 타오바오처럼 결제하고 기다리면 된다.
환율이 정신 나가기 전까지는 다이소 대용으로 좀좀따리 사용했는데 이젠 환율에 따라 다이소가 나을 수 있으니 잘 보고 구매하자
준비물 : 위챗 계정, 위챗페이
1. 가입 및 주소설정

링크 : https://sj.qq.com/
pdd라고 검색하면 제일 위에 뜨는 녀석으로 apk를 다운받으면 된다.
핀둬둬는 백도어 논란이 있는 어플로 진짜 개인정보를 빼간다.
5년째 열일 중인 나의 소중한 갤럭시도 열심히 보안경고를 띄워주었지만, 내 개인정보는 skt와 카드사들이 이미 해외여행 보내줬다.
가입은 위챗 계정으로 연동하자


어플을 실행하자마자 중국어의 압박이 엄청난데 홈버튼의 구글 어시스턴트가 도와주니까 괜찮다.
예전엔 파파고를 썼는데 업데이트로 이미지 번역 제한이 생기고 나서는 구글을 쓴다.
좀생이 네이버..


하단 제일 오른쪽 개인중심个人中心= 마이페이지
화면에 나와있는거 다 안쓰고 주로 녹색으로 표시한 부분만 쓴다.
일단 제일 먼저 닉네임 밑에 주소 설정에 들어가서 주소를 추가하자

국내 주소를 추가할거면 위에 수하주소 추가를 누르면 된다.
배대지 주소를 추가하고 싶으면 아래 한자로된 주소 추가를 누르면 다른 입력창이 뜬다.


국내 주소는 한글로 적으면 된다.
국내 주소로 보내도 직배송이 아니라 핀둬둬 자체 합배송센터에 택배가 도착한다.
중한이젯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배대지 주소로도 물건을 보낼 수 있는데 99위안 무배 효율이 장난 아니라 추가해놓고도 잘 안쓴다.
2. 99위안 무료배송 탭

목표는 99위안을 채워서 무료배송 받는 것!
타오바오 199무배 배너를 통해서 스탬프 찍으러 들어가자


항상 뜨는 팝업인데 항상 100위안 칸이 걸린다.
마치 100위안 쿠폰을 거저 줄것처럼 굴지만 물건 3개를 구매하면 100위안어치 쿠폰을 준다는 뜻이다.
스탬프는 매일 자정에 리셋된다.

여기서 검색하면 전부 99위안 무료배송 상품만 나온다.
무료배송 상품이 일반 상품보다 비싼데 괜찮은게 나올 때까지 서치 돌리거나 쿠폰 먹이면 일반 상품가에 구매 가능하다.
비자카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200위안 미만도 수수료 떼간다.
상단에 큼지막한 99위안 무료배송 밑에 보이는 화살표를 누르면 택배 규격 제한을 볼 수 있다.

최대 중량 20kg, 크기 제한 100cm
저 크기 제한이 빡세다.
택배의 가장 긴 변이 100cm이하 조건과 장폭고 합 160cm 제한을 동시에 충족해야한다.
고객센터 문의해서 무배 아니면 큰 것도 받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대답도 시원치 않고 무엇보다 얘네 잘 모르더라
대충 계산기 때려보니까 부피 할증에 착불 화물택배라서 배송비가 끔찍해진다.
3. 구매


화면에 정보량이 많은데 대부분 우리랑 상관없다.
보라색 표시가 한국 99위안 무료배송
돌아가는 초시계와 프로필 사진은 진행중인 공구 목록
저 공구에 탑승할 수도 있는데 한번도 안해봤고 안해도 된다.
밑에 노란색 바는 할인 타임어택인데, 적용되는 경우에만 나온다.
타임어택의 할인율이 제일 좋아서 가끔은 저거 나올 때까지 서치돌리기도 한다.
저걸 적용해서 구매하면 무료배송 상품도 일반 상품 가격이 된다.
여긴 장바구니가 따로 없고 저 하트모양이 위시리스트이자 장바구니다.
위시리스트와 장바구니가 구분되지 않는게 제일 불편한데 가격이 적응시켜줄테니까 괜찮다.


상품페이지에서 본 옵션창
여기서 옵션을 선택한 다음에 하트 누르면 옵션이 선택된 상태로 장바구니에 들어간다.
혼자서 구매할 수도 있고 공동구매도 가능한데 혼자 구매할거면 핀둬둬를 쓸 필요가 없다.
확정 누르면 결제페이지로 연결되는데 보통 상품페이지에서 직결제는 잘 안한다.
하트 눌러서 장바구니 담은 다음에 옵션 선택하고 다른 물건이랑 같이 결제해서 퍼센티지 쿠폰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일반적이다.


저 하트 가방이 장바구니
하트 눌러서 담았으면 마이페이지에 장바구니 탭으로 가서 물건을 확인하면 된다

옵션 선택 없이 장바구니에 담으면 이런 식으로 나온다.
어차피 상품페이지에서 하던지, 장바구니에서 하던지 상관없다.


여러 옵션을 한번에 담고 싶으면 장바구니 와서 하면 된다.
한번에 99위안 어치를 구매할 필요는 없고 저 99위안 무료배송 딱지가 붙은 상품을 구매해서 합배 창고에 쌓아두면 된다.
최대 180일동안 보관해주니까 폐기되기 전에 틈틈히 출고해야한다.


주소는 국내 주소로 설정하면 되고 택배사를 잘 선택해야 한다.
상호간에 합배송은 불가능하므로 다음 결제 시에도 같은 택배사를 골라야 금액이 합산되어서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대부분 2군데 중에 선택 가능한데 일부 상품은 한군데만 가능한 경우가 있다,
거도집운은 상품을 가리는데 해제집운은 대부분 상품을 받아준다.
平台~어쩌구 써있는 부분을 누르면 적용된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할인율이 제일 높은 쿠폰 먼저 적용되는데 다른 쿠폰을 먼저 쓰고 싶으면 바꿀 수 있다.
택배사랑 쿠폰을 다 확인했으면 아래 결제 수단 중에 위챗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제일 상단에 다다페이가 핀둬둬페이인데 비자카드와 카카오페이를 지원한다고 하던데 200위안 미만이라도 무조건 해외 결제 수수료 3%를 떼간다.
여긴 알리페이가 안되기 때문에 위챗페이로 결제하는게 제일 싸게 사는 방법이다.

바로 공구가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도 최대 이틀 안에 발송을 약속한다.
저 기간은 상품마다 다른데 짧은 곳은 하루, 길어도 이틀을 넘기진 않는다.
보통 저 시간을 다 기다리는 경우는 없고 한 5분 기다리면 발송 대기란으로 넘어간다.
길게 기다려봤자 10분이라 재촉할것도 없다.
사진의 상품은 매일 주는 2위안 할인 쿠폰을 먹여서 결제한 것
하루에 2위안짜리 1~2장을 주는데 쏠쏠하다.

결제하고 공구 인원이 모이면 저 공구 성사 알리미 메시지가 온다.
그 사이에 할 일은 아무것도 없고 그냥 기다리면 된다.
대부분은 바로 공구 성사된다.
택배가 출발하면 택배 출발 알리미 메시지가 오는데 택배는 여기서 안보고 마이페이지 들어가서 본다.
솔직히 판매처에 개인 문의를 넣어둔게 아닌 이상 메시지 창에서 볼건 없다.


이런 식으로 오는데 어차피 마이페이지에서 보는게 편하다.

결제하고 돌아오면 스탬프가 찍힌다.
한번에 여러개를 결제하면 스탬프도 여러개 찍히니까 굳이 나눠서 결제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한 상품에서 옵션 여러개를 구매하는건 스탬프 하나만 찍히므로 주의할것
리셋되는 자정까지 스탬프 3개를 모으면 룰렛에서 보여준 100위안어치 쿠폰을 준다.


24시간동안 유효한 쿠폰을 6장 던져주는데 개쪼잔한게 그냥 쓸 수 있는게 아니다.
5위안짜리는 5.01위안 상품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최소 99위안을 채워야 한다.
심지어 그마저도 퍼센티지 쿠폰 등 다른 쿠폰의 할인율에 밀려서 잘 안쓴다.
타임어택 할인이 없는 1개 199~149위안 이상 물건을 살 때는 효율이 좋았다.
실질적으로는 스탬프 3개로 5위안짜리 쿠폰을 받는거나 다름없다.
매일 주는 2위안 쿠폰까지 더하면 총 7위안을 할인받는 셈


스탬프를 다 찍었으면 메인화면의 188쿠폰 배너에 들어가서 퍼센티지 쿠폰을 챙기자
나는 구매할 물건 중에 저렴한거 3개 우선 결제하고 스탬프 쿠폰 챙긴 다음에 저 쿠폰 받아서 비싼거 산다.
결제할 때 적용쿠폰 따로 생각하기 싫어서 나중에 받았을 뿐이지 저거 먼저 받아도 상관없다.
뭐든지 구매할 물건에 따라 할인율이 좋은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4. 구매 상품 확인


공구가 성사되었지만 택배 발송 전인 구매내역은 발송대기 탭에서 보면 된다.
가장 자주 확인하는 곳은 배송중 탭


물류창고 입고 대기 상태가 배송중이라는 의미다.
송장번호가 입력되면 사진에 동그라미 친 트럭 아이콘을 통해 트래킹번호 확인이 가능하다.
한 주문서를 2개의 택배로 나누어 보낸 경우에는 판매자가 메시지로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트래킹을 알려준다.
공식 합배송의 경우, 마이페이지-배송중 탭에서는 트래킹이 하나만 나오는데 합배송 탭에서는 2개 전부 등록되어 있었다.


이미 수령했어도 수령확인을 안누르면 배송중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핀둬둬 공식 배대지에 물건이 입고되면 합배송 신청 대기 상태로 변한다.
목록에서 바로 합배송 버튼을 누르거나 주문 상세 페이지에서 저 빨간 버튼을 누르면 합배송 창구로 간다.
파란색 하이퍼링크는 합배송 택배사 고객센터 연락망이다.
문제가 있으면 알아서 연락주니까 신경 안써도 된다.

합배송으로 주문한 물건이 있어야만 활성화된다.
메인 화면에 한국 무배 배너 걸어둘거면 타오바오처럼 합배송탭도 좀 분리해주지
4. 환불하기


100*50짜리 타공판을 주문했다가 크기 문제로 입고 거부당했다.
무앵글 타공판이라 말아서 보내준다는걸 보고 주문했는데 안말고 펴서 보냈더라
주문서 상세 화면에서 상점에 연락하면 주문서를 보낼 수 있다.
번역기 돌려서 상황 전달하고 환불 요청하면 끝
사진에는 환불 성공이라고 적혀있는데 원래는 거기에 환불요청 버튼이 있다.
이 경우에 상점에서는 반송 완료 후에 환불해주겠다고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내가 반송 상태를 확인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환불 신청했더니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환불해줬다.
위챗페이로 결제해도 환불은 카드사로 해준다.
5. 고객센터 문의

보통 연락할 일이 없을텐데 택배 규격 제한 관련해서 궁금한게 생겨서 고객센터에 연락했다.


한 변의 길이가 100cm 이상인 택배를 받고 싶어서 배송비나 과정을 알아보고자 고객센터에 연락했는데..
궁금한 점을 물어봤더니 저 빨간 닭인지 뭔지 싶은 봇이 헛소리를 한다.
참다참다 인간 상담사랑 연결 해달라고 했는데 본인이 노력한단다.
봇이랑 싸우지 말고 채팅창에 12345를 입력하면 인간을 만날 수 있다.
만약 저 방법도 안되면 人工 을 입력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나는 12345가 통했다.


문제가 있다면 인간 상담사도 잘 모른다.
어차피 환불은 시스템이 알아서 잘 해주니까 큰거 구매하지 말고 테무 퀄리티를 납득할 수 있는 물건이나 사자
참고로 합배송 택배사 고객센터도 비슷하다.
판매자가 주문서 하나를 택배 6개로 나눠서 보냈는데 금액 계산을 잘못해서 관세 낼뻔 한적도 있다.
그쪽에서 금액 신고해주는거라 나한테 먼저 연락 안줬으면 세관이랑 한참 씨름했을거다.
관련 기록은 아래 링크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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